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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내멋대로 한자를 풀어본다면, 반야바라밀다를 통해 마하의 세계로 가는 경으로 해석해본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대승불교 반야사상(般若思想)의 핵심을 담은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는 경으로 ...그 뜻은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513

 

어머니 제사에 올린 법식으로 한자를 배워볼 요량으로 우학스님 편저의 사경책을 공부중이다. 읽다보니 뭐가 다 없다.. 그냥 다 없다. 아니 그냥 없다기보다 '있지 않다' 

이토록 색과 상으로 꽉 찬 세상이 실은 모두 있지 않은 와중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부처님의 말씀, 깨달음의 지혜, 혹은 어떤 지혜의 언어? 인 '반야바라밀다'인 것이라는 .. 건가? 

ㅎㅎㅎㅎ ;;;;

뜻을 새기면서 '아제 아제 바라아제 마라승아제 모지사바하'을 읽으면 왜 와이 눈물이 흐르는가.... 

 

시간을 내서 금강경처럼 한자단어장을 함 만들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