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셔스'를 보고 일주일 째 사고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존자 프레셔스의 뚝심과 심지를 기억하면서 박노해 샘의 시를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너'를 바보같이 믿지만, '나'를 완전하게 믿는 것
그것이 치명적인 믿음을 든든한 믿음으로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라...
그저 용쓰는 생각이 드네요. 더운 날씨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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