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오전 10시가 채 되기 전에 집을 나섰다.
골목을 나서서 집 뒤로 돌아 삼거리에 서자 마자 태양 광선 총을 맞는 것 같은 뜨거움에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다.
50분 정도 산책을 하면서 중간에 물도 주고 간식도 먹이고 잠시 쉬기도 하면서 산책을 마치고 집에 왔다.
7월 14일 기온은 오후3시에 35도씨를 기록한다.
올 해도 에어컨 없이 지내야 하는데 나래가 걱정이다.
지난 주에 달걀을 먹이는 바람에 알러지로 온 몸을 긁어대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조금 가려움이 잦아들었나 보다. 콧등은 아물었다. 발가락 사이는 아직도 걱정스런 모양새인데, 덥기까지 하니 에고 불쌍한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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