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사회적 참사 세월호 특조위의 발표가 있었다.
살릴 수 있는 아이는 배에 방치 되는 가운데 구조의 책임이 있는 해경청장은 헬기를 이용해 배를 떴다는 보도가 있다. 아이를 태워야 하는 구조 헬기는 배에 착륙하지 않고 선회하다 팽목항으로 되돌아가버렸다고 한다. 결국 아이는 5시간 가까이 4번의 배를 갈아타며 끝내 팽목항에 시신으로 도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억장을 무너지게 했다. 2014년 4월 배가 가라앉는 가운데 국가가 치열한 구조에 나서지 않았다는 기억이 내게도 남아 있다. 외국의 구조 지원도 거절했고, 유튜브에서는 한 잠수사가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시간 해양 구조 관련자들은 오히려 개인 구조단원들의 손발을 묶고 있었다는 소식도 기억한다.
아이들의 구조를 반대하고, 부모들의 절규를 외면하면서 아이들을 가둔 채 배가 침몰할 때까지 모든 구조활동을 묶어 둔 자들은 누구인가?
누구의 목적으로 어떤 계획하에 어떤 놈들이 가담하고 따랐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다.
관련하여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을 꼭 봐야겠다.
포털 검색하면 개봉관이 뜨고 있으나 개봉관을 늘려달라는 댓글이 필요한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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