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프로포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속 프로포즈 대사 공짜술을 얻어 먹으려고 커피 한잔값을 들고 와 카페 파장까지 소파에 체온과 온갖 체취를 비벼대며 후배 두놈이 정초부터 칭얼댄다. 형, 뭐라고 하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좋은걸까. 걸 왜 몸에서 사리 굽고 있는 나한테 굳이 묻고 지랄이냐... 로맨스 영화 한 두편 다들 보지 않았냐고 하다가, 닭살이 돋는 영화 외면한지 꽤 되었지만 내친김에 정리를 함 해보았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변형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영화 대사를 몇 가지 올림. 당연하게 '러브 엑츄얼리'부터 시작. "아무 희망이나 의도없이 그냥 말할게..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당신은 나에게 완벽한 사람이야. 당신이 늙어 할머니가 될 때까지 나의 헛된 마음은 당신을 사랑할거야. " "당신은 내 영혼, 몸, 내 모든 것을 매료시켰습니다. 당신을 사랑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