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문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국 딸 특례 입학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교육'을 받지 못한다. 그저 대학입시를 향한 트레이스 위에 강제 입장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추억의 꽃을 함께 키우며 자라는 기특한 존재들. 변덕스럽고 정치의 수단으로 쓰여져왔던 교육제도 속에서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았던 소녀였고, 지금은 한 사회인으로 자신의 전공을 수행하고 있는 한 청년에게 가해지고 있는 묻지마 폭행에 작은 힘이나마 대응하기 위해, 아래의 증언을 퍼와서 실어본다. 아래 글은 최근 방사능처럼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다 못해, 17년간 대학입시와 관련된 일을 해온 주식회사 업스터디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은 것이다. 김호창 8월 22일 오후 5:35 · 어제 조국 후보자에 대한 글을 올리고, 그것이 기사화되면서 몇몇 이들의 연락을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