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스 테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드 가드 ... 샤를리스 테론의 '시간' 영화 올드가드는 천년 이상 자신의 죽음을 뒤로한 채, 약한 자들을 위해 싸워 온 전사들이 21세기 동안 이룰 수 없었던 인간세상의 정의에 대해 그저 스치듯 질문하는 이야기이다. 한 줄 평이라면, 스치듯 지나가는 샤를리스 테론의 매력에 홀려 다행히 2시간이 짧았던 영화 정도? 영화가 시작되면 무수히 떨어진 탄피들 사이로 사살당한 샤를리스 테론의 독백이 들려온다.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한다. 이건가?(이번엔 죽을 수 있는건가?) 허나 매번 같은 대답이다. 아..진짜 진짜 지친다." 이어서 바다의 깊은 심연에서 들려오는 듯한 Madalen Duke의 Born Alone, Die Alone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기대와는 다르게 이야기의 줄거리는 그냥 뻔했다. 왜인지 모르지만 4명의 주인공들은 몇 세기를 걸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