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까지만해도 서구 선진국들이 개도국에 백신 실험을 통해 임상적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코로나의 경우 선진국이라 부르는 모든 국가가 일주일 사이에 백만명 단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개도국 백신 임상실험 후 자국 접종은 배부른 소리가 된 것. 결국은 지네가 만든거 지네가 맞아서 지네가 안정성을 실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백신 접종을 급하게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보완된 이후 백신을 맞는 것이 현명하다고.
12월 4일자 BIOTIMES 뉴스&이슈면에 실린 "코로나 백신 제조자들, '부작용 책임 못진다' ...면책 요구"기사와 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3
12월 17일자 한겨레신문에 국제면에 게시된 "보관온도 영하 92도로 뚝...미, 코로나 백신 수천회분 긴급 회수" 기사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4674.html 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은 뭔가 백신을 맞는 것이 실험용 기니피그 대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좀 아시라.
하지만 백신 백신 하는 기자들 먼저 좀 맞춰주는 것도 모 괜찮은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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